묻고답하기


 
작성일 : 13-03-11 23:15
청산도관광 16선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1,866  

    청산도를 사진으로 담아낸 김작가가 소개하는 청산도 관광16선
청산도는 전남 완도항에서 남쪽으로 19km 떨어진 면적 33.3km2 의 섬이다,
배는 50분 타고 간다, 1970년대 13000천명이나 되던 인구가 2500명 가량으로 줄고, 65세 이상 인구가 45%에 이른다,
198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외딴섬이라서 제 빛을 보지 못했다, 섬에서 촬영한 영화 서편제93년에 개봉해 큰 인기를 끌면서 전국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6KBS드라마 봄의왈츠셋트장을 유치해 아름다운 경치가 전국 안방에 소개됐다, 2007년에는 가고싶은섬시범
사업지구로 뽑혀 섬 전체를 예쁘게 단장했고, 슬로시티로 지정을 받았다, 해마다 4월이면 슬로우걷기축제를 열고 있으며, 이때는 섬이 가라앉겠다는 우수갯소리를 할 만큼 많은 사람이 몰린다, 2007년 연간 7만 명이던 관광객이 2012
33만명으로 증가했다, 느림의 미학을 즐기면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섬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청산도는 둥근 소라모양으로 오산-298m, 고성산-310m, 보적산-330m, 대성산-340m,대선산-343m, 대봉산-379m,
 매봉산-384.5m 이 있으며, 슬로길 11코스 (42.195km) 고인돌, 청산진성, 구들장논, 초분 등이 있다,
등산로 3코스를 종주하고 슬로길 11코스를 완보하려면 56~ 67일이 소요된다,
다음은 최소한 12~ 23일 일정으로 청산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꼭 둘러 볼 16을 소개 합니다,
DSC_1159.jpg
 
   1. 영화 서편제 촬영지   도청항-1.8km
1메인봄의서편제.jpg
 1960년대 초, 누나와 아버지를 찾아 다니던 동호(김규철)는 보성 소릿재에서 주막 주인의 판소리를 들으며 회상에 잠긴다. 마을 대갓집에서 소리품을 팔던 유봉(김명곤)은 동호의 어미 금산댁을 만나 자신의 양딸 송화(오정해)와 함께 새 삶을 꾸린다. 금산댁이 아이를 낳다 둘 다 죽자 유봉은 아이들을 데리고 소리품을 판다. 동호에게는 북을 송화에게는 소리를 가르치던 중 동호가 생활고와 유봉 때문에 엄마가 죽었다는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떠나자 유봉은 송화가 자신을 떠날까 봐 그리고 송화의 소리에 한을 심어주기 위해 그녀의 눈을 멀게 한다. 시력을 잃어가는 송화를 정성스레 간호하는 유봉, 그러나 그는 죄책감으로 죽어가며 송화에게 그 일을 사죄한다. 몇 년 후, 유봉과 송화를 찾아 헤매던 동호는 이름 없는 주막에서 송화를 만난다. 송화에게 판소리를 청하는 동호, 송화는 아버지와 똑같은 북장단을 치는 그가 동호임을 알지만...
이년아! 가슴을 칼로 저미는 이 사무쳐야 소리가 나오는 뱁이여...!
2,화랑포 - 도청항 7.5km (왕복)
7사진 137-horz-vert.jpg
 <花浪浦  파도가 꽃처럼 아름답다하여 붙여진 이름>
도청항-도락리마을-서편제-봄의왈츠-화랑포 해안가 '사랑길'을 돌아 당리재-당리마을-청산진성으로 이어지는 길은 편안하고 조용하여 유유자적 걷는길 입니다,
 가는길: 도청항에서 시작되는 슬로길 제1코스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 1일~30일까지 차량금지)  개인택시 010-6552-8747  김주환

 3,읍리 지석묘 (고인돌)-도청항 2.1km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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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리 支石墓 (고인돌)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165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읍리 809-1
   지석묘는 선들과 함께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전세계적인 분포를 보이며 고인돌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의 지석묘는 무덤의 방이 땅위에 있는 북방식의 바둑판처럼 뚜껑돌 밑으로 조그만 받침돌을
   고이는 남방식, 그리고 판석만을 놓고 땅 밑에 무덤 방을 만든 개석식이 있다, 이 유적은 청산면 읍리에
   위치하는데 마을동쪽 도로변에 골기미’, 독배기로 불리는 곳에 하마비와 지석묘가 있다, 이 지석묘는
   20 여년전 도로공사로 훼손되어 원래형태는 파악이 어렵고, 현재는 남방식을 띠는 3기만이 완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1호는 4개의 지석(고임돌) 이 드러나 있고, 2호 역시 4개의 지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3호는 벽석이 드러나 있는데 북쪽 판석이 없어졌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일제강점기 때 지석묘 부근에서
   마제석검 등을 비롯한 석기가 출토 되었다고 한다.
   가는길: 읍리마을 버스정류장하차- 버스정류장에서 20m

    4, 범바위-도청항 12km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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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 가까이  우뚝솟은 범바위에 오르면 가슴이 확 트이는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오른쪽으로
      권덕리마을이 보적산자락에 안겨 있는듯 포근하며, 500년 묵은 거북이가 푸른 물위를 유유히 떠 다니는듯한
      화랑포가 한폭의 그림이다, 범바위 왼쪽으로 돌돔.참돔,감성돔의 소굴 상섬에서 꾼들이 분주하고 여서리의
      삼치배와 제주도를 오가는 커다란 무역선이 궁금하다, 하늘이 맑으면 제주도 한라산이 아스라한데 해무가
      잦아 오늘은 희미하다,
     가는길:청계리마을 버스정류장하차-범바위 도보 (왕복4km), 자가용,35인승버스 진입가능
     도청항출발 택시요금:15.000원(편도) (20분대기 왕복요금20.000원)  개인택시: 010-6552-8747  (김주환)

      5-보적산 해발330m, 도청항 12km(왕복)   *범바위 주차장에서 1시간(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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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적산은 해발330m의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청산도의 동서남북의 풍광을 두루 조망할 수 있어 필자가
    자주찿는 곳이다, 남서쪽의 시원한 바다, 서북쪽의 마을과 들녁, 남동쪽의 산들과 다랭이논은 청산도의
    모든것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화랑포 너머로 기우는 노을은 넓은 바다를 붉게 물들여 사진가들을 흠뻑
    취하게 한다,
    가는길:  읍리재-등산-보적산-범바위-범바위주차장-소요시간 (60~90분) *메뉴-등산로 1-A참조  
               도청항-범바위주차장-보적산-범바위주차장 (택시요금15.000원)

6,명품길 2.5km (말탄바위~장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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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길은 슬로길11코스에 포함되지 않은 별도의 길로 권덕리 말탄바위에서 장기미해변 2.5km를 말하며
    즉 범바위 아래 바닷가 길이다, 2,5km 내내 깍아지른듯한  절벽의 풍광에 다소  긴장감이 들지만 산새,
    들새, 파도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순수한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어 꼭 권하고 있다,
    가는길: 1,범바위주차장에서 범바위를 끼고 시계방향 혹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돌면 된다,
                 (약90분소요)
               2, 슬로길5코스 권덕리-범바위-장기미-청계리를, 권덕리-명품길-장기미-청계리로 갈 수 있다.

                    7-장기미해변-청계리-도청항 왕복(12.6km)  청계리-장기미해변(4.2km왕복)
1-장기미해변-vert.jpg
                      장기미해변은 시원한 파도와 갯돌음을  가까이에서 보고 듣을 수 있다,
                      매봉산에서 흐르는 계곡물은 아이들의 물놀이에 적합하다,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찿는곳이다,
                      가는길: 1,도청항-청계리-장기미해변 ( 12.6km왕복) (차량이용)
                                2, 슬로길 5코스 권덕리-범바위-장기미해변-청계리

8-구들장논-양지마을- 도청항(5,3km편도)
                부흥리-도청항 (약5.8km편도)
                상서리-도청항 (약7.1km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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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도 구들장논은 전통온돌인 구들장을 논 밑에 설치해 통수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하고 진흙으로
  틈새를 메운 후 흙을 덮어 만든 논이다, 경지 면적이 적고 돌이 많아 물 빠짐이 심한 청산도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지혜가 담겨있다,
   (부흥리,양지리,상서리 약3.9ha)
  구들장 논에서는 주로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3억년 전 고생대부터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아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멸종위기 2급 긴꼬리 투구새우가 서식 하고 있다,(상서리)
    -청산도 구들장 논-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 지정
  2014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제
  양지구들장논 가는길: 도청항-마을버스,순환버스,택시이용-양지마을 하차-양지마을안으로 약500m 
   부흥리 구들장논-슬로길6코스내         상서리구들장논-마을버스-순환버스-택시-슬로길6코내
 
9-동촌,상서리돌담 -도청항 약7.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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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담은 바람을 막고 이웃과의 경계를 표시 한다, 청산도의 마을은 거의 돌담이며 동촌마을이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상서리마을 돌담길은  2006년12월4일 등록문화재 제279호 로 등재되었다,
       가는길-도청항-마을버스, 순환버스, 택시- 동촌, 상서리하차 (옆마을임) 슬로길6코스내

10-신흥리해수욕장-도청항(약6.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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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리해수욕장은 수심이 완만한 갯뻘로 바지락체험을 할 수 있고 200년 이상된 소나무가 있어 피서철
     야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피서철에는 식수,샤워실을 개방하고 텐트를 치면 마을부녀회에서 청소비
     명목으로 5천원을 받는다, 강호동의 1박2일을  촬영한 곳이며,
     필자의 이국적 신흥리해변을 주제로 2012년 전국사진공모전 '여름날의 추억 '은상' 을 수상했다,
     가는길: 도청항-마을버스,순환버스,택시, * 슬로길8코스

11-목섬주차장(새목아지)-도청항(약7.7km)   *목섬주차장-새목아지 (약 4km, 60분소요,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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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촌재에서 바라보면 새의 형상으로 긴 목이 보인다, 목섬주차장에서 소나무숲 길을 30분 걸으면
       새목아지가 나온다, 새목아지는 청산도의 동쪽으로 일출이 아름답고 바위끝에 서 있는 30여그루의
       소나무는 신비하기까지 하다, 동쪽끝으로 길게 뻗은 새목아지는 오랜세월 거센 파도의 상흔이 그대로
       남아 있다, 필자는 2012년 8월 태풍 볼라벤이 청산도에 상륙할때 새목아지를 간 기억이 있다,
       거대한 파도가 약20m 의 새목아지를 삼키는 장면을 목격했다,그날 호기심으로 갔다가 한차레 위기를
       맞고 겨우 살아나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 태풍이 아니면 비교적 안전하여 완도군은 슬로길7코스로
       지정하여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가는길: 도청항-택시      *슬로길 7코스내

12-진산리 갯돌해변- 동부-도청항 (약9.4km)     *도청항-지리-진산리 (약7.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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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근 소라모양의 청산도 반지름에 속하는 진산리는 방풍림의 해송과 갯돌, 일출 포인트이다,
    동쪽으로 향한 갯돌밭은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아 갯돌음이 섬세하고 카랑카랑 하지만 가끔씩
    해양쓰레기가 밀려와 골칫거리다, 수심이 깊고 가파로워 수영은 삼가해야 하고 연중 바다를 즐기기에
    족하다,  피서철에 화장실과 샤워장을 개장하여 관광객을 맞는다, (텐트장 유료)
    노적도의 일출은  동해바다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가는길: 도청항-진산리 마을버스(승합차),택시  *슬로길8코스내
    참고: 도청항-동부-상서리 마을버스 45인승,  도청항-지리-국화리-진산리 마을 승합차(12인승)

13-단풍길 (국화리-지리)- 도청항-동부(11.6km)      도청항-지리-국화리 (4,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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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도 해안도로  16,4km 중 국화리-지리 2.5km 구간만 단풍이 터널을 이룬다, 이 지역은 남북 방향으로
    기온이 온화 할 뿐더러 햇볕이 잘들고 통풍이 잘되며 대봉산,대선산이 큰바람을 막아준다, 이 때문에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9월 하순부터 11월중순까지 절정을 이룬다,
    가는길: 택시,마을버스, 순환버스, 슬로길9코스 

14-지리 청송해변-도청항 (2.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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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 청송해변은 300여 그루의 굵은 소나무가 숲을 이루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고운 모래와 완만한 수심
     으로 여름에 아이들의 즐거운 물놀이장이다,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찿는 이유는 바닷가 숲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황홀하기 때문이다,
     가는길:택시,마을버스,순환버스, 슬로길 10코스

  15-초분 (장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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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분은 초가로 엮어 만든 임시무덤이다, 땅바닥에 크고 작은 돌로 덕대를 만들고 그 위에 관을 올리고
   짚을 엮어 만든 이엉으로 초가무덤을 지어주는 것이다, 빗물 같은 것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지붕을
   지붕을 올리고 큰 돌을 매달아 단단히 고정시켜준다, 산 자들은 틈날 때마다 찿아가서 이 초분을 돌본다,
  이엉이 해지면 새 이엉으로 갈아주기도 한다, 뭍에서 산소를 돌보며 벌초를 하는 것와 같은 이치다,
 
  초분이 첫번째 장례라면, 본장은 두번째 장례다, 본장은 초분을 만들고 3~4년이 지나 뼈만 골라 땅속에
  매장하는 장례를 일컫는다, 시신의 뼈를 드러내 깨끗하는 씻골 과정을 거쳐 땅에 묻는다,

  청산도에 10구의 초분이 있었으나 2012년 윤달에 6구가 본장을 치뤘고 현재 4구가 남아 있다,
  실제 초분은 인가와 멀리 떨어진 곳에 있고 모형은 당리 당집앞과 화랑포 연애바탕길 초입에 있다,

16- 김작가의 청산사계 사진전은 2016년 6월10부로 잠정폐관했습니다. 
DSC_4612-horz-vert.jpg
  
 

관리자 15-04-02 01:22
답변  
김작가의 '청산사계' 작품은 2016년 6월10일부로 잠정 폐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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