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이 새벽에 출근하여, 해지면 퇴근하는 서울 생활에 지쳐가고 있는 30대 가장입니다.
몇년 전부터 귀농을 생각해 오면서 어느 지역으로 갈까 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차 지난 여름 청산도에서 3일간 머무르면서 느꼈던 아름다운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전복 농사와 구들장논으로 유명한 청산도에 가서 살자.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아직 정확한 일정이나 계획은 없지만 청산도 생각에 설레이는 마음에 궁금한 것을 물어볼까 합니다.
첫번째로, 청산도에 간다면 우선 묶을곳이 필요한데, 전세나 월세 공급이 있나 궁금합니다.
있다면 어느 정도 가격에 형성되어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두번째는, 농사 지으면서 살고 싶은데, 농지 임대를 하는 전이 있느 하는것입니다.
세번째는, 전복농사가 유명한데, 농사만 지을게 아니라 전복일을 도우며 벌이를 했으면 하는데, 외부에서
들어와 어촌 주민들과 함께 일 할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위 부분들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정보를 얻을 수 없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인터넷 검색해서 이곳도 찾아오게 되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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