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감사 합니다
첫째날, 청산항에서 내려 걷다보면 느림의종이 기다릴것입니다,
타종후 슬로길 제1코스 도락리마을 갤러리길을 따라 서편제~봄의왈츠~화랑포(연예바탕길)~
당리(서편제 촬영가옥)~청산진성~읍리(고인돌)까지 걷다보면 오후 3~4시, 아직도 해는 중천이지만
심한 갈증과 체력소모로 인해 다음 코스로 진입하기 싫어질 것입니다,

청산항부근의 민박집이라면 서서히 걸어가 상큼하게 샤워하고 시원한 캔맥주 서너개 짊어지고
등대가 있는 방파제에서 하루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 보십시요, 자유라는 행복을 느끼실것입니다,

둘째날,
어제 그곳 읍리(고인돌) 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걸어가 읍리해변(구장리)~권덕리~범바위~
장기미해변~청계리마을앞 버스 승강장에서 청산항으로 향하면 됩니다,
둘째날 코스도 만만치 않읍니다, 권덕리에서 말탄바위~범바위코스는 등산코스로 한겨울에도
체온이 뜨끈 뜨끈하게 올라옵니다,

허기지고 몸이 고단하면 만사가 귀찮고 눈에 보이지도 귀에 들리지도 않읍니다,
무더운 여름철이니 무리한 산행이나 슬로길은 삼가 해주시기 바람니다,
061-552-0809번으로 연락주시면 민박 안내 해드리겠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