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월 4,5,6일 여름 휴가를 완도로 갑니다. 물론 청산도도 당연히 들어가보려하구요. 여기저기 글보니 좋은글....안좋은글......여러글들이 있습니다만.... 일단 제가 직접 가서 몸으로 겪어봐야 좋은지않좋은지 판단을 할수있겠지요^^ 관리자님^^ 1년에 큰맘먹고 한번 가는 여행.... 즐거운 여행이 될수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8월 초에 뵈요^^
관리자11-07-25 20:45
사람이 살면서 어째 좋은 일만 있다요?
좋지 않은 일과 좋은 일이 섞여 있어야 사는맛이 나제,
청산도 섬 사람들은 대부분 인정 많아 문전박대 하는 사람은 없소이다!
관광객 년평균 약 25만명중, 24만 4천9백95명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모시고
바쁘다 보니 그중 너댓분을 소흘히 했던 탓에 청산도의 이미지가 다소 훼손 됐지만
올해 부터는 새로운 각오로 25만명 모두가 대 만족하여 노래 부르며 훼리호에 승선
할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염려 마시고 오세요,
김영미11-07-31 23:43
관리자님의 말씀이 넘 멋지십니다~ 내일 저도 청산도로 들어갑니다. 날씨가 궂을까 걱정되어,
예약한 민박집 주인 어른께 전화를 드려 여쭈었더니, 이리 말씀하십니다.
"여기는 날씨가 아조 즐거워요오오~~"
날씨가 즐겁다는 표현이 넘 재밌어서 아들이랑 한참 웃었어요.
즐거운 여행을 기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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