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9일 서울 천호동 꿈터학교 학생들이 옛 선조의 발자취를 따라 가며
옛이야기를 찾아보고, 자신의 한계점과 걸음의 속도, 인생의 속도를 찾고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는데 목적을 두고 광주-나주-영암-강진-해남- 완도-느림의 섬 청산도까지
장장 320km의 대장정을 했습니다.
청산도에서는 향토사진가 김광섭을 만나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스카프와 깃발을 전달하고
신흥리해변에서 한국식 오카리나 연주를 하며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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