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만의 폭염으로 전국이 연일 38~40도를 오르 내리는 가운데 해마다 피서철이면 피서객으로 북적거리던 청산도가  텅텅 비었습니다. 8월4일(토) 오전9시20분에 도착하는 배시간에 맞춰 배터에 나가 봤더니 정원 600명의 퀸-청산호에서 내리는 사람은

고작 100여명이었습니다, 슬로시티 10년만에 최악의 불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