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산도를 찾아온 관광객은 (11월2일기준) 30만명,
12월 한달이 더  남았으니 35만명은 넘을듯 합니다.


슬로길 제9코스 단풍이 떨어지기 시작 합니다,
올해는 불규칙한 날씨와 기온으로 잎이 겉마르고 색감이 좋지 않았지만 많은 관광객이
추억을 남겼읍니다,


맹감나무 열매를 역광을 이용 접사를 했더니 달콤한 맛이 나는군요.


청산도에서 자생하는 동백꽃이 씨방를 분출하고 있는 장면을 담았읍니다
섬은 바람과 연무가 많아 섬세한 사진 촬영이 어렵기 때문에 한장 얻으려면
많은 시간과 공이 필요 합니다,
부흥리 (백련사) 에 가시면 아름다운 동백을 만날수 있읍니다.


계절을 잊은 개나리가
지리 고갯길 양옆에  만발 했읍니다,

남쪽에 위치한 청산도는 기후가 온화하여 바닷 바람으로 체감 온도는 낮지만
한겨울에도 영상의 기온을 유지 합니다,눈은 거의 볼수 없지요.



작년 가을엔 가믐으로 유채모가 자라지 못해 올봄 서편제 주변의 유채꽃이 형편 없었지만
올해는 잦은 비로 유채모가 잘 자라고 있어 내년봄의 서편제는 볼만할것 같읍니다,
도락리~당리~서편제 부근에 있는 휴경지까지 유채밭으로  뒤 덮이면 50만명이 청산도를
찾지 않을까요?


누군가가 앉아 있어야 할 원두막에 찬바람만 지나 가는군요,
제2코스 슬로길을 걷다  원두막에 올라가 뭔가를 나눠먹는
행복한 모습이 가끔 보이는 곳 입니다.


낚시인의 요람 청산도
갯바위마다 성황을 이루고 있읍니다,
사시사철 각종 어종이 꾼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요즘엔 볼락,광어,농어와 감성돔이 잘 낚이고 있으며
바다낚시의 하이라이트 갯바위 감성돔 낚시는 1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청산도 관광,낚시.민박,펜션, 문의:061-552-0809
www.cheongsando.net
www.seomnak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