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년 연속 마을 이장직과 청산면 이장단장을 2년째 하고 계시는 양광채 이장님을 소개할까 합니다,
완도군 청산면에는 23개 마을이 있고 마을마다 좀 다르긴 하나 이장의 임기는 2년이며 2년의 임기가 끝나면
주민들의 투표결과에 따라 새로운 이장님이 총괄하게 됩니다, 이장단장의 임기는 1년이며 23개 마을 이장단의
투표 결과에 따라 선임됩니다,
청산면 도청2구 양광채 이장님은 2021년 1월 현재 9년 연속 이장직을 맡고 있으니 그만큼 주민들의 신뢰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양광채 이장님이 왜 최장수 이장님인가에 대하여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슬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 옆 골목에서 굉음이 들리기에 나가보니 양광채 이장님이 전기톱으로 작년 여름 태풍때
나무가 쓰러져 전기줄이 위험한 상황을 감지하고 차를 세우고 나무를 제거하고 계셨습니다, 그 장면을 목격한 저는
가슴이 뭉클함을 느꼈습니다, 마을을 대표하는 책임자의 모습이 두 눈으로 똑똑히 보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수시로
마을을 돌며 노약자나 어려운 주민들을 보살피는 마음 자세가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대합실 뒷편 골목에서 '섬마을 식당'을 운영하며 바쁜 시간을 쪼깨어 청산면과 도청2구를 잘 이끌어 가시는 양광채
이장님(청산면 이장단장)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