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뉴스


 
작성일 : 19-11-11 12:06
50년 방앗간 할머니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83  

평생을 재래식 방앗간에서 살아 온 도청리 2구 숙모님이 오늘은 깨를 볶아
기름을 짜고 계시다가 방앗간 앞을 지나가는 나를 부르신다,
" 우리 딸이 노인의날 행사 때 엄니가 젤 앞에서 춤추고 노시는걸 보고 너무 좋았다고
김작가한테 고맙다고 안부 전하라고" 했다며 기름짜는 장면 사진찍어 딸이 볼 수 있게 
해달라고 하시기에 방앗간으로 들어갔다,
기름을 짜면서도 지난 세월 하시고 싶은 말씀이 많으신가보다,
2살박이 딸이 태어나기 전부터 방앗간 일을 했고 그 딸이 46살 먹었으니 50년 이상
방앗간 일을 하지만  아들 딸들 다 공부시키고 성공하여  지금은 보람있는 노후를 보내고 계신다고 하신다. 
고소한 참기름 냄새보다 숙모님 삶이 훨씬 향기로웠다.

2L7500363.JPG
 
3L7500338.JPG
 
4L7500329.JPG
 
5L7500277.JPG
 
6L7500282.JPG
 
7L7500257.JPG
 
8L7500416.JPG
 
9L7500386.JPG
 
 

  




 
 

Total 1,95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태풍 볼라벤 청산도 강타(2012년) 관리자 08-29 14079
공지 전국 생방송된 청산도 사진한장 관리자 04-10 21016
공지 청산도 7대 불가사의 진풍경 관리자 11-17 24632
공지 청산 미래의 아름다움 靑山八景 (청산팔경) 최초공개 관리자 03-07 30173
공지 청산도 어찌 할꼬~ (2011.01.10.) (1) 관리자 01-11 33590
공지 올린 사진이나 내용중에... 관리자 09-19 31462
1930 청산도 설경 관리자 01-10 66
1929 청산도가 仙山 관리자 01-08 65
1928 비와 강풍으로 결항 관리자 01-08 61
1927 청계리출신 지영배 교육원장 승진 관리자 01-07 72
1926 양응열 청산면장 마을 인사 관리자 01-07 58
1925 섬의 겨울밤 (소한) 관리자 01-06 63
1924 청산도 여행길에 꼭 한번 들려볼 곳 완도 수목원 관리자 01-05 64
1923 청산도 도서민 뱃삯 내렸다 관리자 01-05 61
1922 청산도 사계 관리자 01-04 48
1921 제47대 양응열 청산면장 취임 관리자 01-03 75
1920 2020 신년 특집 "섬" 관리자 01-02 66
1919 2020 경자년(쥐띠)일출 관리자 01-01 88
 1  2  3  4  5  6  7  8  9  10    
맨위로가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