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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6 20:14
섬의 겨울밤 (소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1  

大寒이 小寒 집에 놀러 왔다가 얼어 죽었다데...
눈은 안오고
오후부터 겨울비가 꾸적 꾸적 내리더니 
밤엔 빗방울이 굵어졌다

눈에 보이는건 칠흑의 어둠과 히물그레한 가로등 불빛을 가르는 빗줄기
그리고 스산한 바람 소리뿐...
힌 소복을 입은 여인이 긴 머리를 풀어 헤치며 금방 내 앞에 나타날 것 같다

이런 밤이 싫다
힌 소복의 연인보다 더 무서운건 혹독한 외로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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