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뉴스


 
작성일 : 14-11-17 23:52
청산도 7대 불가사의 진풍경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9,245  

     <2012년 8월 27일 15:24 태풍 볼라벤>   파도가 목섬 새목아지 (약20m)를 덮치는 장면
【 앵커멘트 】
태풍 볼라벤의 최대 풍속은 초속 45m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람마저도 날려버릴 수 있는 가공한 위력이라고 하는데요.
볼라벤의 위력을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초속 45m에 시간당 30mm의 비를 동반한 채 달려드는 볼라벤.
고속도로를 162km로 달리는 차량 위에 서 있는 상황을 생각하면 됩니다.
태풍의 강도로 구분 짓는다면, 최고 수준인 '매우 강'에 해당합니다.
최대풍속이 30m이면 허술한 집이 무너지고, 35m 이상일 땐 기차가 쓰러질 수 있습니다.
볼라벤의 세기라면, 사람이나 큰 바위도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246여 명이 사망 실종되고, 5조 원의 피해를 끼친 2002년 태풍 루사의 최대 풍속은 33m.
크레인까지 전복시키며 경남 남해안을 폐허로 만든 2003년 매미도 40m였던 만큼, 볼라벤의 위력은 가공할 만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루사와 매미가 우리나라를 관통했다면, 볼라벤은 서해 상으로 북상하면서 점차 약해지고 있다는 것.
하지만, 서해안으로 바짝 붙어서 북상하면, 우리나라 전체가 위험 반원에 포함돼 막대한 손실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기상청은 천둥이나 번개가 치면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이동하고 지하실, 하수도 맨홀 등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 강진우입니다
*만날때마다 '목섬 새목아지에 물 넘는 장면을 찍었느냐'는 동촌주민들의 말에 몇해전부터 호기심을 가졌고 태풍이 올때마다 그곳을 갔지만 물은 새목아지 꼬랑을 넘지 못했다, 새목아지는  목섬끝 부분으로  20여m의 암반이 깊게 패여 그곳으로 물이 넘어간다는 말이다, 이날은 고립될것을 예상하고 차안에 있던 커피3잔, 담배반갑, 약간의 물을 준비하여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순간 전속력으로 질주하여 새목아지로 달려갔다, 지금 생각하면 호기심으로 인한 무모한 짓이었다.

2-2012-7-29.jpg
           <2012년 7월 29일 16:36 신흥리해변>
여름피서가 막바지에 이르고 인산인해를 이루던 사람들이 하나 둘 빠져나가 허전한 마음  이를데 없어  몇명이나 남았나 각 해수욕장을 돌아보기로 했다, 지리해수욕장에 서너팀, 진산리에 두어팀, 신흥리에도 서너팀의 텐트가 쳐져 있었고 멀리 갯벌에 몇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목섬이나 한바퀴돌아 집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목섬을 천천히 가다가 우연히 왼쪽 바닷가를 바라봤다, 잔잔히 밀려오는 육각의 물결이 불등을 덮고 있었다,
들물과 바람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장면이다.

           
3-2010-12-30.jpg
            <2010년 12월 30일 16:49   국화리 단풍길 상고대>
육지에 비해 기온이 높은 청산도에서 눈 구경도 쉽지 않다, 바람에 날리거나 해뜨면 금방 녹아버리기 때문이다, 더우기 상고대(서리꽃)는 특이한 기상이변이 없는한 생기기 어려운 청산도 기후이다,
 

4-2013-8.11.jpg
            <2013년 8월 11일 19:17  고래지미> 푹 빠져죽고 싶었다.
3대가 공을 드려야 한번 만난다는 무거운 '해무'가 쥐치섬(고래지미)을 감싸고 있다. 이날 서편제에서 노을을 담고 있는데 등대에서 쥐치섬으로 천천히 움직이는 해무를보고 도청리 1,2구를 지나 초등학교 옆 논밭길을
달려 쥐치섬에 도착하니 해무는 쥐치섬 머리를 향해 천천히 오고 있었다, 무르익는 노을에 맞춰 찰칵! 한장면을 얻는데 성공했다, 에피소드: 어느 여류사진작가가 이 사진을 보고 자신도 푹 빠져죽고 싶어 달려갔더니 아무것도 없더라. 


5-2010-11-8.jpg
                   <2010년 11월 8일 17:04 서편제>
늣은가을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가더니 서편제에 영롱한 무지게가 피었다, 사진상으로 가랑비가 보이지 않지만 비를 맞으며 사진을 찍었다, 비 맞은 렌즈를 불고 닦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쌩 쑈를 다 했다, 땅끝에서 피어오른 반원의 형테를 온전히 담아보려고 도락리마을앞까지 멀리 내려갔지만 무지게는 같이 따라 다녔다, 별짓을 다해도 가까이 생긴 무지게를 반원으로 담을 수 없었다, 무지게는  10여분만에 사라졌고 내 몰골은 비맞고 뛰어다닌 강아지꼴이었다,  이런 나를보고 동네사람들이 뭐라했겠는가!  '미친놈! 완전히 실성했군...' 


6-2013.9.18.jpg
            <2013년 9월 18일 18:22  두억도 >
팔월한가위, 물양장에서 추석노래자랑을 시작 할 무렵 두억도에 해가 달인냥 주민들을 곱게 내려보고 있다   

7-2014-12-17.jpg
            <2014년 12월 17일 08:37 서편제  >
2010년 12월31일 적설량 약90mm~110mm, 50여년만의 눈
2014년 12월17일 적설량 약80mm~90mm, 4년만에 다시 쏟아진 눈 
 
 
DSC_0356.jpg
    고성산 중턱에 있는 거대한 바위를 작은 돌이 절개한 현장입니다.
  
_DSC3303.jpg
 
1년에 한두번 날씨가 아주 좋은날 청산도 범바위에서 볼 수 있는 제주도

 
 

Total 1,328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청산도 슬로길을 살립시다 관리자 09-07 496
공지 인도와 차로를 막은 노점상 관리자 05-15 1060
공지 꼭 필요한 슬로길 안내판 하나 관리자 02-25 1646
공지 태풍 볼라벤 청산도 강타(2012년) 관리자 08-29 9854
공지 전국 생방송된 청산도 사진한장 관리자 04-10 15551
공지 청산도 7대 불가사의 진풍경 관리자 11-17 19246
공지 청산 미래의 아름다움 靑山八景 (청산팔경) 최초공개 관리자 03-07 25749
공지 청산도 어찌 할꼬~ (2011.01.10.) (1) 관리자 01-11 28957
공지 올린 사진이나 내용중에... 관리자 09-19 27191
1328 강풍으로 여객선 결항 관리자 14:13 11
1327 새벽부터 장대비 관리자 12-10 35
1326 아름다운 동행 관리자 12-09 33
1325 문득 그림 그리고 싶은 생각에 관리자 12-09 44
1324 청산도는 아직도 가을이다 관리자 12-08 48
1323 외국인 근로자 부적 늘어 관리자 12-07 40
1322 청산도 가을은 관리자 12-05 64
1321 소희양 혼자 베낭여행 관리자 12-05 64
1320 완도항 여객선 터미널 신축공사 완공 관리자 12-03 93
1319 청산도 달 관리자 12-03 41
1318 장보고대교 개통 관리자 12-02 67
1317 12월 첫날입니다 관리자 12-01 66
1316 가을 끝자락 관리자 11-30 56
1315 국민 세금이 아깝지 않은 공무원 관리자 11-22 111
1314 완도 5일 장날 관리자 11-21 80
1313 울산 온양 초등학교 36회 동창생 관리자 11-21 49
 1  2  3  4  5  6  7  8  9  10    
맨위로가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