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락리마을 회관에서 정월굿 연습하는 장면입니다, 2월18일(음12월30일)밤에 마을 길굿을하고 설날아침에 정월굿을 합니다,

정월굿은 마을 액운을 막고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전통농악입니다, 과거에는 각 마을마다 정월굿을 했는데 지금은 농악 할 사람이 없어  다른마을에서는 농악을 못하고 도청리,당리,도락리에서 정월굿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락리굿은 2014년 슬로걷기축제 때 많은 관광객의 호평을 받았고   완도군에 선정되어 올 4월 슬로걷기축제 기간에 참여 합니다,  한편 도락리 배경훈이장님은 도락리 정월굿의 전통을 살려 청산도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많은것을 보여주겠다며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마을회관으로 주민들을 불러모아 2~3시간씩 농악연습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