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악귀를 쫒고                                      정월굿 동영상 (도락리.도청리)각종행사란.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굿이
청산도 도락리 마을과 도청리2구 2곳에서 행해지고 있다,
정월 굿은 정월초하루(설)를 시작으로  (2박3일) 동안
치뤄지며 초사흘 밤 모닥불 굿거리를 마지막으로 끝난다


예전에는 각마을마다 정월 초하룻날(설) 전통행사로 치뤄진 정월굿은 최근에는 거의 볼수없고
이번 도락리 정월굿은 마을주민들에 의해 몇년만에 치루는 청산도 전통 굿이다.


4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진 청산도는 일부(동부)를 제외한 모든마을이 바닷가와 접해있다
그로 인해 어업등 생활에 밀접한 관계의 바닷가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며  풍어를 기원한다.


마을 가까이 있는 방파제마다  무사고와 풍어를  기원한다. 


주민들의 작은 선박에도 무사고를 기원한다

 
정성을 다해 풍어와 무사고를 빌고 또 빈다,
금년한해
배가 가라 앉을만큼 많이 주옵소서.....
용왕님께 빌고 또 비나이다.....


모든것을 신성하게 여기는 섬사람들,
우물마다 집집마다 모두 찾아다니며 절을 한다
마당神(신)께,
마루(조상위패.쌀항아리보관) 神께,
정지(부엌)神께,
올 한해 무탈하고 창고가득 채워 주시옵기를
빌고 비나이다.


내집에 찾아와 악귀를 쫒고 무병 부귀를 기원하는데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요
많은 음식과 곡식을 내주며 굿거리 패들을 흡족하게 대접한다,


청산도 정월굿은 매우 역동적이다
마을의 우물,정자,선박,외
집집마다 모두 찾아가서 기원제를 드려야하기 때문이다,
굿장단도 각각 다르다
이동중에....
마당굿.....
마루(조상위패.쌀항아리))굿....
정지(부엌)굿등...


청산도에는 정월 초하룻날부터 초사흘까지 (2박3일)는 아무일도 하지않는다
신성한 제를 모시며 한해의 무탈과 풍어,풍년을 기원하는 유례가 있기 때문이다.


전경이 아름다운 도락리 마을은 슬로길 제1코스 관문이다,
마을의 악귀를 쫒고 무탈,풍어,풍년을 주민모두 정성을 다해 기원하므로
이곳을 걷는 모든 사람한테도 올 한해 행운이 올것같다,
청산도에 도락리 마을을 꼭 걸어보세요......
제작: 청산도 섬낚시   www.seomnaksi.com   정월굿 동영상(도락리.도청리) 각종행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