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길 제1코스
도락리에( 도청항~도락리~서편제) 먹거리 장터가 생겼다,
마을부녀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는 청산도 바닷가에서 주민이 직접 채취한
굴,바지락,군소와 쑥으로 만든 부침이 있으며 라면과 음료도 판매한다,
청산도에 도착 배에서 내려 슬로길 제1코스로 진입하는 도락리 마을길
주민이 직접 채취하는 굴과 바지락
유달리 눈에 띄는 보리밥,개떡.
10여분 걸으면 나타나는 보리밭 사이로 서편제가 보인다,
바닷가에 오래된 소나무가 있어 아름다운 도락리 바닷가
그 아름다움에 많은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곳
잠시 이곳에 앉아 목을 축이고 진도아리랑이 흐르는 서편제로 가보세요...
갓따온 굴,바지락에 파와 미나리를 송송송
노릿노릿 구수한 냄새에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 없는곳
쌀가루와 여린 쑥으로 만든 쑥개떡,
보리개떡은 매진으로 다음기회에 소개 합니다,
갖은 양념과 능숙한 손놀림으로 버무리는 군소무침,
새콤달콤 쫄깃한 맛에 동동주 한잔이면 천하가 부럽지 않습니다,
*군소:
군소는 연채 동물로 바다에서 제일 큰 집없는 민달팽이
위험을 느끼면 보라색 먹물로 시야를 흐리게 한다,
뿔모양이 토끼 귀를 닮아 바다의 토끼라고 부르기도 함,
식용하기 위해 삶아 놓으면 몸집이 10면 3으로 줄어듬,
살맛은 쫄깃하고 매우좋다, (제삿상에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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