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풍습(정월, 꽃상여, 초분)


 
작성일 : 13-09-21 10:50
[일상] 청산도 삼치낚시 최춘식 영상(2014년9월4일)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788  

 <1970년대 청산도 삼치.고등어 파시 성행>    * 사진은 무관함
청산도의 전설적인 삼치.고등어 파시는 점차 쇠퇴해져 이제 청산도에서 그때처럼 유자망 그물로
삼치잡이를 하는 배는 한척도 없다,
 
그러나 지금도 매년 9~10월경이면 멸치떼와 더불어 삼치도 청산도 연근해에 몰려온다,
이때부터 청산도 연근해에는 삼치낚시 어장이 형성되는데, 삼치낚시에는 일반물고기와는 다른
색다른 방법이 동원된다,
 
3DSC_0008-horz.jpg
  <땅바리 인조 삼치바늘 17호>                                                                   <뜬바리 인조 삼치바늘 15호>
먼저 어른 주먹만한 삼치낚시에는 미끼가 없다, 거기엔 반짝이 비닐로 만든 인조미끼가 달려있다,
 
2DSC_2062-horz.jpg
      <대나무를 사용한  뜬바리 삼치낚시>                                            < 땅바리,  땅술>
삼치낚시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일명. 뜬바리와  일명. 땅바리가 있다,
 
 뜬바리: 수면위에 떠있는 삼치를 잡는것
 채비
 와야납줄 약60미터  에리 약40미터 (목줄15~17호. 바늘 15~17호)를 양쪽 대나무에 각각3개씩 총6개를
 달아 시속6노트의 속도로 달린다, 대나무 바로 아래에 고무줄이 달려있어 삼치가 물면 무게의 변화때문에
 고무줄이 팽창하여 늘어난다
 
 
 땅바리: 깊은곳에 있는 삼치를 잡는것
 채비
와야납줄 약100여미터  에리 약60미터(목줄17~19호. 바늘 17호)   17호바늘 총50~60개
와야납줄을 배에 묶어두지만 감각이 둔하여 주로 손으로 잡고 낚시한다,
 
 
사진 189.jpg
  <과거에 사용했던 뜬바리 혹은 창대바리 삼치낚시배> 
약 20~30년에 사용했던 창대바리 낚시가 최근에 다시 유행되어 많은 조과를 올리고 있다,

DSC_2629.jpg
  <삼치를 낚시위해 땅술을 던지는 모습>
이 낚시를 배에서 길게 늘어뜨리고 배를 시속6~8노트 속도로 달리면 삼치들이 그걸 멸치로 착각하고
덥썩 물게된다,
 
2DSC_2062-horz.jpg
       <창대바리. 뜬바리 낚시장면>                                                       <땅바리. 땅술 낚시장면>
 
 
1DSC_1842-horz.jpg
        <창대바리.뜬바리 삼치낚시>                                                 <땅바리.땅술 삼치낚시>
  삼치낚시는 9월중순부터   청산도 연안해역 (상섬부근)을 따라 서서히 깊은 수심으로 이동한다, 삼치의
 경로를  따라 삼치낚시 배도 같이 이동하며 낚시를 하는데 12월경 부터는 여서도, 거문도까지 내려간다,
 
 
112[1].jpg
       삼치는농어목 고등어과로 보통 몸 길이가 60cm~1m 정도이다, 
      몸이 가늘고 길며 극히 작은 비늘로 덮여 있어 마치 단단하고 재빠른 전사를 보는 듯하다
       4~5월에 산란하며  여름에는 얕은곳, 겨울에는 깊은 곳에서 산다,
 
DSC_0629-horz.jpg
             <고시     1kg 미만>                                                           <삼치 1kg 이상>
   삼치는 1kg이 넘어야 하며  1kg 미만인 것을 고시라 한다,
   삼치는 클수록 맛이 좋으며 비싸다,      1kg 시세 1만원    2013년9월21일 현재
 
DSC_0849.jpg
     <삼치를 사려는 주민들...>
삼치는 예나 지금이나 귀해 미리 선약을 해야 살 수 있다, 일부 몇몇 주민들이 낚아오는 삼치는  선창에
배가 닿기도 전에 팔려 나간다,
이곳 주민들은 '세상에 제일 맛있는 생선이 삼치다' 라 말하며 집안 애,경사 상에 꼭 삼치를 올리고
귀한 손님이 오면 삼치구이.삼치회.삼치찜을 대접한다,  청산도에서 삼치 밥상을 받았다면 최고의
대접을 받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회맛
 맛은 기름기가 많아 아주 고소하고 부드럽다, 아주 숙련된 사람 아니면 뜨기가 어려운 까닭에  살짝
  얼려  회를 뜨며 겨자 양념간장에 찍어 먹는다
 
5DSC_2000.jpg
   <5kg이 훨씬 넘는 삼치>
 
생생한 삼치잡이 전문가 최춘식씨  동영상입니다.  (2014년9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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